경제∙비즈니스 印尼 섬유 대기업 어패럴원 스마랑에 신공장 건설 무역∙투자 편집부 2016-03-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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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의류 생산 기업인 어패럴원인도네시아(Apparel One Indonesia)는 4,900억 달러를 투자해 올해 중부 자바 스마랑에 제2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어패럴원인도네시아는 에스프리, 아디다스, 랄프로렌, 맥스 등 유명 의류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2공장은 2.4 헥타르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며, 공장이 완공되면 어패를원인도네시아의 총생산 능력은 2,100만 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룩만 위자야 어패럴원인도네시아 사장은 연간 수출 가치는 1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올 연말 제2 공장이 완공되면 6,000여 명을 고용할 것”이라고 룩만 사장은 밝혔다.
어패럴원인도네시아는 라흐맛 뜨리뿌뜨라 그룹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비나 부사나 인뜨르누사(Bina Busana Internusa)의 자회사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섬유와 의복 산업과 같은 노동 집약적 산업과 수출 지향적인 산업의 투자를 독려하여 둔화된 경제를 활성화하려 하고 있다.
전문가는 베트남과 태국 등 아세안 역내 국가 사이에서 바이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패럴원인도네시아의 공장 건설은 반가운 소식이라면서 인도네시아 의복 및 섬유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올해 투자 목표인 594조 8,000억 루피아를 달성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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