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바베까, 정부 지출에 힘입어 3조4천억 수익 올릴 것 무역∙투자 편집부 2016-03-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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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단지 운영사인 까와산 인더스트리 자바베까(Kawasan Industri Jababeka)은 올해 정부가 국내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한 덕분에 13%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관망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물야디 수간다 까와산 인더스트리 자바베까 기업 비서는 올해 3조 4,000억 루피아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에는 3조 루피아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자바베까 지역은 정부 정책으로 인해 특혜를 받는 지역으로 꼽힌다. 자바베까 측이 보유한 서부 자바 찌까랑 드라이 포트는 최근 보세물류센터로 지정되기도 했다.
보세 지역에서 사업자들은 창고에 보관해 놓은 상품에 대한 세금을 일시적으로 면제 받는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은 현저한 비용 감소가 가능하다.
또한, 정부는 자바베까를 인도네시아의 현대적인 절차를 통해 건설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으로 선정했다.
올해 까와산 인더스트리 자바베까 측은 내부 자금 7,850억 루피아를 예산으로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예산인 7,250억 루피아보다 600억 루피아 인상된 액수다.
물야디는 사측이 찌까랑, 끈달 지역 부지를 추가로 매입할 계획이며, 동부 인도네시아 지역의 인프라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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