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스망기 고가도로 4월부터 건설 시작 2017 여름 완공 목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03-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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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주 정부는 15일 중앙 자카르타 스망기 교차로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교차로를 회전하는 고가도로를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가도로는 네 잎 클로버 모양의 교차로를 둘러싼 원형 모양으로 폭은 9미터 남짓이다. 관계자는 수디르만 대로와 가똣 수브롯또에 지름 5.1미터. 길이 약 300미터의 순환 도로가 건설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 순환 고가도로는 내년 7월~8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에 들어가며, 총 1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고가도로가 완공되면 교차로 서쪽에서 남쪽으로, 동쪽에서 북쪽으로 각각 클로버 도로를 통하지 않고 달릴 수 있다.
자카르타특별주 교통 당국 관계자는 위 구간 교통체증을 해소하려면 고가도로가 필요하다는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측의 분석에 따라 본 프로젝트가 계획되었다고 설명했다.
스망기 교차로는 1961년 수까르노 초대 대통령이 교통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건설한 인도네시아 최초의 입체 교차로이다. 상공에서 보면 네 잎 클로버 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스망기(Semaggi, 네 잎 클로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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