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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가스 PGN 지난해 43% 이익 감소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03-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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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가스 PGN(Perusahaan Gas Negara)의 지난해 12월 결산은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43% 감소한 4억276만 달러로 나타났다.
 
18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에 따르면 매출은 감소한 반면 지출이 확대된 점이 순이익 감소에 큰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전했다.
 
매출액은 6% 감소한 30억 6,879만 달러로, PGN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 침체에 따른 판매 감소뿐 아니라 원유 가격 하락과 루피아화 환율 변동으로 인한 지출 확대가 이익 감소의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판매량은 일 평균 15억 9,100만 입방피트로, 전력과 제조업용 가스 판매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PGN 측은 각 지역의 가스 인프라 개선에 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PGN 사의 자회사인 깔리만딴 자와 가스(Kalimantan Jawa Gas)는 지난해 9월 까뽀당에서 중부 자바 땀박 로록 발전소로 가스를 이송하는 파이프라인을 가동했다.
 
PGN에 따르면 가스를 사용하는 전력 사업자와 제조 관련 기업이 약 1,520개 사, 상업 시설이나 병원, 중소기업이 1.850개 사, 일반 세대가 10만 7,680가구에 달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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