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수익 성장하려면 유류 보조금 삭감해야 경제∙일반 편집부 2016-03-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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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국가신용등급이 개선되려면 유류 보조금을 삭감하고 외국인 투자자들 더 유치해야 할 것이라고 S&P 관계자가 22일 밝혔다.
S&P 국가신용등급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투자위험 프리미엄이 줄어들기도 하고, 국채 이익률이 감소할 수도 있기에 조꼬 위도도(조꼬위) 정부는 S&P 측의 평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S&P는 내달 인도네시아의 연간 지수를 검토하고 오는 5월 그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크라이언 커리 S&P 국가신용등급 부서장은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 2014년 유류 보조금을 개혁하고 인프라 프로젝트 지출을 늘리는 등 임기 내 많은 일들을 성취했다고 밝혔다.
크라이언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디젤과 가스 등 유류 보조금을 낮추겠다는 계획을 실행해 내는 것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자카르타를 방문한 크라이언은 현재 재정적자가 상당히 낮은 수준이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재정부가 협력해 나가고 있다는 점은 국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조한 부디 대통령 대변인은 “S&P 국가신용평가가 인도네시아 투자 환경을 보여주는 지표이기에 대통령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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