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화웨이, 인니에 ‘클라우드 보급’…5년 소요 예상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4-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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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 기술(Huawei Technologies Co.Ltd)가 인도네시아 기업 대상 클라우드서비스 보급에 앞으로 3~5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화웨이는 ‘올 클라우드(All Cloud)’ 전략으로 장비, 네트워크, 서비스, 운영까지 총 4가지 측면에서 인프라 네트워크의 전면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스템 상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올 클라우드’ 전략은 ‘데이터기반’네트워크 구조로 전환, 모든 네트와크 기능과 관련된 서비스 및 어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통해 운영된다.
조이 황 화웨이 부사장(IT 제품 담당)은 12일 "지난 2014년 제휴 계약을 맺은 국영통신 텔콤의 자회사 텔콤시그마와 협력해 정부관련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중이다. 우리는 인도네시아에서 화웨이와 손잡고 올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할 새로운 파트너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화웨이 인도네시아 법인인 화웨이 테크 인베스트먼트(PT Huawei Tech Investment)는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반둥, 북부 수마트라 메단, 동부 자바 수라바야 등을 사업거점으로 잡고 있다. 화웨이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5 배로 늘었으며, 당사는 올해는 전년대비 3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화웨이가 실시한 정보 통신 기술(ICT)의 보급에 관한 조사에서 인도네시아는 대상 50 개국 중 41 위에 그쳤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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