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호주개발사 인니 항만개발 프로젝트사업에 2천만 달러 투자계획 무역∙투자 편집부 2016-04-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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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개발사가 인도네시아에 약 2천만 달러(2500억 루피아)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 개발사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전국 24개 항만개발 프로젝트에 참가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랭키 시바라니 투자조정청(BKPM) 청장은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한 호주 기업이 인도네시아 투자에 관심있어하며 현지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개발사 능력 향상, 인도네시아인 근로자 기술이전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프랭키 청장은 정확한 회사명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한편 투자조정청은 투자인허가 행정절차를 3시간 이내에 완료하는 행정 서비스 활용을 장려할 예정이다. 실제 이 호주기업의 대 인도네시아 투자가 실현되면 투자조정청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하여 투자 허가를 취득한 두 번째 호주기업이 된다. 첫번째 회사는 호주-대만 기업이 합자한 가방제조회사다.
투자조정청은 4월 5일 현재 34 개 기업이 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투자 총액은 106 조 루피아에 달한다고 밝혔다. 호주 기업들의 2015년 투자 건수는 443건, 투자 총액은 1억 6,700만 달러로 12 번째로 많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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