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올 1Q GDP 성장률 5.2%···GDP가운데 정부지출은 8% 경제∙일반 편집부 2016-04-19 목록
본문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장관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장관은 올 1분기(1~3월) GDP 성장률을 5.2%로 내다봤다.
경제조정부는 1분기 GDP성장률은 정부지출 확대에 따른 경제성장 영향으로 전 분기(2015년 10~12월) 성장률 5.02%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자카르타글로브 15일 자에 따르면 다르민 경제조정장관은 “정부 재정지출 확대가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이지만 이에 따른 효과는 오는 4월 이후부터나 가시화될 것”이라 지적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올해 1~3분기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만큼 높지 않은 5.1~5.2%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분기 성장률을 5.1%, 아시아개발은행(ADB)은 ‘5%를 넘는 수준’이라고 각각 예측했다.
자카르타 켄타 이스티튜트 싱크탱크 소속 이코노미스트 에릭 알렉산더는 “정부 지출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8%다. 정부지출 자체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은 것처럼 보이지만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구 지출과 민간 투자에 미치는 간접적인 영향은 상당히 크다"고 전망하며 올 1분기 GDP성장률을 5.0 ~ 5.1%로 예측했다.
재무부는 올 1분기에만 부처들의 지출이 82조 7천억루피아(63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56조 루피아에 비해 약 27조 루피아 가량 늘었다.
편집부
- 이전글1~3월 수라바야 항구 물동량 16% 증가해 2016.04.19
- 다음글중앙은행, 새 정책금리 전격 도입키로… “단기자금시장 영향력 커질 듯” 2016.04.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