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印尼 지니계수 다소 하락…2015년 9월 기준 0.4 경제∙일반 편집부 2016-04-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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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18일, 소득과 자산 격차를 나타내는 지니 계수가 지난해 9월 0.40로 같은 해 3월 시점에서 0.01 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지니계수는 한 사람이 모든 소득을 독점한다면 1, 모든 사람이 똑같이 나눠 갖는다면 0이 된다. 보통 0.35 이하면 빈부격차가 작은편, 0.4 이상이면 큰 편이라고 본다.
지역별로는 방까블리뚱주가 0.27로 가장 낮았고, 서부자바주와 서부파푸아 주에서 각각 0.43, 자카르타특별주가 0.42로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소득 분포의 하위 40 %의 지출 비중은 반년 전에 비해 0.35% 증가한 17.45%로 상승했다 한편, 상위 40 %의 지출 비율은 0.41포인트 하락한 47.84 %를 기록했다.
중앙통계청 수르야민 청장은 지니 계수의 개선 요인으로 △농민과 건설 노동자의 소득 증가 △자영업자의 증가 △저소득층에 의한 지출의 증가 속도가 부유층의 지출증가 속도를 넘어선 점 등을 꼽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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