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인알륨과 안땀, 중국알루미늄공사와 합자기업 설립 경제∙일반 편집부 2016-04-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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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리만딴 멤빠와에 연산 최대 200만톤 제련소 1·2기 세운다
인도네시아 국영 알루미늄 생산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ium, Inalum)와 국영 광업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 Antam)는 14 일 국내 알루미나 (산화 알루미늄) 정제 사업 제휴에 합의했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합자회사인 ‘인알륨 안땀 알루미나(PT Inalum Antam Alumina, IAA)’를 설립했다. IAA의 정제공장은 서부깔리만딴에 들어서며 오는 2019년 가동할 예정이다. IAA 출자 비율은 인알륨이 60%, 안땀이 40%이다.
전체 IAA 합자비율에서 인도네시아 측(양사) 출자비율은 51%이다. IAA는 양해각서에 따라 중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중국알루미늄공사(Aluminium Corporation of China, Chalco)에서도 출자를 받는다.
한편 인알륨과 안땀 양사는 알루미나 해외수입량을 줄이는 동시에 국내에서 생산되는 보크사이트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멤빠와군에 들어서는 IAA 정제시설 건설 총액은 17억 달러다. 생산 능력은 연간 100만톤이며, 건설이 계획되어있는 2기 제련소와 합치게 되면 연간 최대 200만톤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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