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벤힐에 BNI 사옥이? ‘므나라 BNI’ 착공 경제∙일반 편집부 2016-04-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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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영 건설사인 쁨방운안 쁘루마안은 국영 은행 방크 느가라 인도네시아(이하 BNI) 신사옥 건설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므나라 BNI(Menara BNI)’라고 일컬어지며, 전체 넓이는 6만 4,000스퀘어 미터이며, 높이는 30층에 달한다. 므나라 BNI는 중부 자카르타 븐둥안 힐리르(벤힐)에 들어서게 된다.
아흐맛 바이꾸니 BNI 대표이사는 므나라 BNI 건설은 당행 자산을 최대한 잘 활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아흐맛은 과거에 비해 자카르타 도심의 사무실 임대료가 급격히 치솟았다면서 BNI 측은 사옥을 통해 비용 절감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므느라 BNI는 인도네시아 그린 빌딩 위원회의 인정을 획득할 계획이다.
한편 BNI는 올 4월에서 6월 중 채권 발행을 통해 4조 루피아를 조달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렇게 조달된 자금으로 당행은 대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BNI는 올해 대출 성장률을 15~18% 인상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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