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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광산 안땀, 독일 2개사와 술라웨시에 니켈선 처리공장 설립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04-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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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ANTAM)은 독일 기업 2개사와 동남부 술라웨시 뽀말라아에 니켈 선철 공장을 합자설립할 예정이다.
 
아네까 땀방과 합자하는 독일 기업은 크로니멧(Cronimet Holding GmbH, Cronimet)과 에너지 개발회사인 페로스탈(Ferrostaal Industrial Projects GmbH, Ferrostaal)이다.
 
총 투자금액은 8억달러로 이 가운데 아네까 땀방이 25%를 출자하고 나머지 75%는 독일기업들이 출자한다.
 
아네까 땀방의 조한 사업개발담당이사에 따르면 아네까 땀방은 독일의 플랜트 건설 대기업 페로스탈과 철강기업 크로니멧과는 지난 2014년 6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독일 등 유럽국가를 순방 중인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회담에서 해당 니켈 선철 공장설립과 관련한 사업개발계약(PDA)에 서명했다. 이번 사업 계획을 살펴보면 니켈 선철 공장에 발전시설을 설치하며, 설계 및 건설 준비에 최장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뽀말라야 니켈 선철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1만 9,500톤에 달할 전망이다.
 
아네까 땀방은 2015~2017년에 걸쳐 제련소 건설에 주력해왔다. 지난 2015년 10월에는 북말루꾸주 동부에 있는 할마헤라에 페로니켈 제련소 제1기 공사를 착공했으며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달에는 서부깔리만딴주 멤빠와군에서 알루미나 제련소 건설을 착공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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