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BRI 국영기업 대상 대출 90조 루피아까지 확대 금융∙증시 편집부 2016-04-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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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은행 방크 라얏 인도네시아(Bank Rakyat Indonesia, BRI)는 올해 대출 목표액의 14%에 달하는 90조 루피아를 국영 기업 대출에 사용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무함마드 이르판 BRI 비즈니스∙중소기업(SMEs)부 부장은 올해 국영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용 지출은 지난해보다 28.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BRI가 국영 기업 대출에 사용한 액수는 70조 루피아에 달한다.
20일 서부 자바 수까부미를 한 무함마드는 꼼빠스와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영 기업으로 하여금 국내 경기를 활성화하려 한다. 위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국영 기업 대상 대출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대출은 인프라, 에너지, 식료품 공급 안정을 위해 이뤄질 것이라고 무함마드는 덧붙였다.
올해 1분기 BRI는 75조 루피아를 국영 기업 대출에 할당했으며 국가 조달청(Bulog)과 국영 전력 PLN, 국영 에너지 쁘르따미나 등이 BRI로부터 자금을 확보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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