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그르식 항만일체형공단(JIIPE)에 12개 투자사 몰려 무역∙투자 편집부 2016-04-25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동부자바 그르식에 개발중인 항만 일체형 공단 JIIPE(Java Integrated Industrial Port Estate, 총 면적 2,933헥타르)'에 투자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12개 기업이 투자를 검토 중이며 운영사와 토지 매매를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사에 따르면 식품업체와 화학업체가 진출을 검토 중이며 비자동차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JIIPE는 이미 지난 3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4월부터 정상 가동됐다. 공단은 항만의 경우 BMS(PT Berlian Manyar Sejahtera), 공장단지는 BKMS(PT Berkah Kawasan Manyar Sejatera)가 운영한다.
입주기업들은 물류비용이 15~20%가량 축소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운영사에 따르면 보통 입주기업들은 최소 5헥타르 규모의 부지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단 운영사는 토지가격을 ㎡ 당 200만 루피아로 제시하고 있다.
JIIPE은 연료·화학기업 AKR 코뽀린도(PT Aneka Kimia Raya Corporindo)가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3(PT Pelindo3)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7개 주류 회사가 투자를 결정했다.
편집부
- 이전글'인천공항 컨셉' 주안다국제공항 제 3터미널 확장사업 착공…2019년 완공계획 2016.04.25
- 다음글기업사회적책임활동(CSR)법안 9월 가결예정 2016.04.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