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천공항 컨셉' 주안다국제공항 제 3터미널 확장사업 착공…2019년 완공계획 경제∙일반 편집부 2016-04-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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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자바주 수까르워 주지사는 23일 동부자바주 수라바야에 있는 주안다 국제공항 확장공사가 올해 3분기(7~9월) 착공돼, 오는 2019년 중반까지 완공할 것이라 밝혔다.
확장 계획은 활주로 2개 증설, 제 3터미널 건설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주안다국제공항의 활주로는 1개 뿐이다. 새로운 활주로 건설은 공항운영사인 국영 앙까사 뿌라1(Angkasa Pura1)가 맡았다.
수까르워 주지사는 활주로 증설과 관련하여 북부해안선 4km를 매립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제 3터미널은 쇼핑광장, 문화시설 등을 보완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제 3터미널 공항 확장 용지 면적은 6,000헥타르로 이 가운데 1,500헥타르에 새로운 활주로 2 개가 들어선다. 또한 ‘공항 도시'와 ‘대형 터미널 개발 용지’로 이용될 계획이다.
수까르워 주지사는 주안다 공항을 한국의 인천국제공항 컨셉으로 모방했다고 밝히고 공항확장 투자에 참여한 기업들의 구체적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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