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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파나소닉 올해 TV 판매량 50% 확대 목표…VIERA 신규모델 론칭 경제∙일반 편집부 2016-04-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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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파나소닉의 현지​​ 판매법인 파나소닉 고벨 인도네시아(PT Panasonic Gobel Indonesia, PGI)는 초고선명TV인 ‘비에라(VIERA) 4K 올레드 TV’의 연 목표 판매대수가 30만대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규모다.
 
히로요시 수가 PGI 사장은 20일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가전 시장 전체 성장률이 3~4%로 부진했지만, PGI는 작년(2015년 4월~2016년 3월)에 전년 대비 15 %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2016년 1~3월 기간 TV는 전년 동기 대비 30%의 판매성장을 보이고 있어, 이런 분위기가 전체 가전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TV시장 내 자사 점유율도 지난해 5~6%에서 올해는 최대 8%까지 확대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PGI는 20일 TV VIERA 새로운 모델인 VIERA 4K 헥사 크로마 드라이브(Viera 4K Pro with Hexa Chroma Drive)를 발표했다. 새로운 모델은 FULL HD의 약 4배의 해상도의 ‘4K’ 영상을 표시하는 고화질 패널과 극도로 섬세한 색상을 정확히 재현하는 ‘헥사 크로마 드라이브’가 탑재됐다.
 
인도네시아 TV시장에서 차지하는 액정 TV의 비중은 40%로 여전히 브라운관 TV가 60%를 차지하고 있다. PGI측은 TV제품을 고가 프리미엄 모델에서 염가 모델까지 총 21개 TV모델을 판매하고 있어 소득 수준에 따른 넓은 고객층을 개척할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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