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블라완항구 정비에 이슬람개발은행(IDB)서 8,750만 달러 대출 경제∙일반 편집부 2016-04-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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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25일 북부 수마트라 메단에 있는 블라완 항구 정비를 위해 이슬람개발은행(IDB)에서 총 8,750만 달러의 대출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마르 아리스 해양교통부국장 대행에 따르면 대출 기간은 15년이며, 조달한 자금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IDB가 지난 2009년 체결한 계약에 따라 지급 한도액이 정해져 있다. 이에 따라 블라완 항구 시공업체인 와스끼따 까르야(PT Waskita Karya)에는 6,839억 루피아가 지불된다
국영항만 운영공사 쁠린도1(PT Pelindo I) 밤방 사장에 따르면 블라완 항구 정비공사의 제 1기 시공계획에는 컨테이너 항구와 창고 정비, 제 2기 시공에는 컨테이너 항구의 확장 공사가 포함됐다. 제 1기와 제 2기 시공계획의 총 비용은 6조 루피아에 달하며, 오는 2018년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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