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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정부 “인도네시아 소비자 쇼핑 습관 바꿔야” 경제∙일반 편집부 2016-04-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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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경제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국내 소비자가 현명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현명한 선택을 할수록 국내 상품들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거라는 게 정부 측의 견해다.
 
26일 개최된 국가 소비자의 날 행사에서 토마스 장관은 “국내 제품 품질이 개선되려면 소비자가 상품 품질을 현명하게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내수 소비는 인도네시아 경제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토마스 장관은 소비자들이 발상을 전환해 상품 및 서비스 구매 방법만 생각할 게 아니라 품질, 안전성, 사회적 가치 등도 함께 고려하길 바란다며 “디지털 정보의 혜택을 누려야 한다. 정보가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은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역부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네시아 소비자역량지수(IKK)는 34.17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항의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스 장관은 현존하는 소비자 보호에 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불만 사항이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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