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식품 대기업 띠가 필라 스자뜨라 푸드(PT Tiga Pilar Sejahtera Food, 이하 TPS)는 쌀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쌀 사업을 다루는 자회사 두니아 빵안(PT Dunia Pangan)의 전체 보유 주식을 매각한다. 현지 언론
유통∙물류
2017-11-07
편의점이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소매유통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인구가 2억6000만명에 달하는 거대시장인 인도네시아. 근래 구매력을 갖춘 젊은 세대가 주류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힘입어 편의점을 비롯한 소매유통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네덜란드계 생활 용품 기업 유니레버(Unilever)의 현지법인 유니레버 인도네시아(PT Unilever Indonesia)는 국내 소비경향의 변화에 따라 제품 라인업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일자 보도에 따르면 테빌리얀 유디스띠라 재무이사는 "특히 중산층에서 저가상품에 대한
2017-11-06
미쓰비시 인도네시아 제조회사 MMKI(PT Mitsubishi Motors Krama Yudha Indonesia)는 내년 중반에 픽업형 트럭 ‘콜트 L300(Colt L300)' 생산 기지를 동부 자카르타 뿔로 가둥 공장에서 서부 자바 브까시 찌까랑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일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10월 도매물가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는 159.37로, 전년 동월 대비 1.17% 상승했다. 9월의 0.51%에서 크게 올랐다. 전월 대비로는 0.45% 상승했다. 국내거래에서는 공업 제품이 전월 대비 2
2017-11-03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3.58%였다. 식재료를 중심으로 가격이 내려 전월 상승률 3.72%에서 둔화, 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품목별 물가 상승률을 보면 식재료가 전월의 1.04%에서 0.80%로 낮아졌으며, 주택·수도·전기&
인도네시아 최대 맥주회사 물띠 빈땅 인도네시아(PT Multi Bintang Indonesia) 1~9월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9,209억 루피아(약 762억 5,052만원)이었다. 매출액은 2% 증가한 2조 3,346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국내 주류 매출 증가가 수익 확대에 기여한 것으
2017-11-01
인도네시아 의류제조 대기업 빤 브라더스(PT Pan Brothers)는 서부 자바 타식말라야와 중부 자바주 스라겐2 공장 확장 공사에 약 1,300만 달러(약 145억 9,250만원) 투자를 예상하고 있다. 이 확장 공사는 내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10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소매 업계가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미국 조사회사 닐슨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1~9월 실제 매장에서의 일용소비재(FMCG)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평균 10~11% 성장을 크게 밑돌았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0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 의무화 시행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오는 2019년부터 할랄 인증을 의무화하고, 기존 민간기관(MUI)에서 실시해오던 할랄인증 업무를 정부기관(BPJPH)으로 이관한다. 인도네시아는 앞서 지난 2014년 할랄제품보장에 관한 법령 33
태국 과즙 음료·과일 통조림 대기업 마리 그룹은 27일 인도네시아 소비재 메이커 키노 인도네시아(PT Kino Indonesia Tbk)와 합작 회사 2개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각각 1개사를 설립 관련 계약을 30일에 체결했다. 태국증권거래소(SET)에 따
2017-10-31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뻴린도2) 1~9월 실적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조 5,500억 루피아(약 1,291억 1,500만원), 매출이 20% 증가한 7조 6,200억 루피아였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뻴린도2가 운영하는 항만의
2017-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