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시내 모든 스타벅스 매장 ‘영업 중단’ 경제∙일반 편집부 2016-01-15 목록
본문
스타벅스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점 중 한 곳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로, 자카르타 시내 모든 스타벅스 매장의 운영을 일괄 중단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고객 중 한 명이 테러로 인해 부상하고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직원들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사고 지점을 비롯한 자카르타 시내 모든 지점은 향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안전을 위해 모두 영업을 중단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상장 기업 미뜨라 아디쁘르까사가 상표 등록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자카르타에 5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14일 아침 10시 50분경, 중부 자카르타 땀린 대로에 위치한 스카이라인 빌딩의 스타벅스 야외 주차장에서 2명의 자살 폭탄 테러범이 폭탄을 터뜨렸다.
이 사고로 네덜란드인 1명을 포함해 총 9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4명의 테러범을 체포하고 3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편집부
- 이전글인도네시아 중앙은행 11개월만에 기준금리 인하 2016.01.14
- 다음글소비자 협회 ‘은행’ ‘신용카드’ 불만 가장 많다 2016.01.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