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조꼬위, 서부 자바 신공항 조기건설을 지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01-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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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교통부에 서부 자바 끄르따자띠(Kertajati) 국제공항 조기건설에 속도를 내 줄 것을 지시했다.
15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신공항 건설은 서부 자바 주정부 주도로 진행된 사업이다.
조꼬위 대통령은 성명서를 통해 “내년까지 신공항 완공되는 목표를 세웠다. 용지매입에만 6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완공 기한을 더는 연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주정부가 현재까지 확보한 부지는 1,000헥타르로, 목표치인 1,800헥타르에 못 미치는 면적이다.
한 해 동안 56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공항은 포화상태에 이른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과 반둥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 국제공항을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공항 건설에 필요한 예산은 약 2조 5,000억 루피아인 반면, 서부 자바 주정부가 올해 할당한 예산은 약 5,000억 루피아이다. 조꼬위 대통령은 위 예산 격차는 교통부에 할당된 자금을 각출함으로써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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