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BKPM 자동차 부분에 대한 투자 확대 예상 무역∙투자 편집부 2015-12-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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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내년 자동차 부문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14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에 의하면 부품 업체 등을 중심으로 투자가 잇따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BKPM 산하 투자관리부의 아즈하르 부장은 “국내 경제는 침체하고 있으나 내년에는 차량 부품·액세서리 업체의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내 자동차 산업에서는 차량 부품과 액세서리 등을 현지에서 조달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관련 업체에는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BKPM에 따르면 1~9월 해외에서 자동차 부문에 대한 투자는 12조 4,960억 루피아이며, 이중 43%가 차량 부품과 액세서리 산업이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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