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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연준 기준금리 인상할까? BI도 ‘긴장’ 경제∙일반 편집부 2015-12-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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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루피아의 급격한 변동을 막기 위해 방어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미국이 9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돼 BI 측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15일과 16일에 예정된 미국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0.25% 포인터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4시 30분 GMT   미달러당 루피아화 환율은 14,060 루피아까지 올랐다.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BI 총재는 “Fed 회의에 앞서 많은 점들을 고려하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부와 더불어 역외 대출 수요도 루피아화 가치를 압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루피아화 변동성을 방어하고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장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I는 11월 무역 흑자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통계청은 자국 무역 데이터를 15일 공개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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