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주류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15년 편의점 등지에서 5도 이상 주류 판매가 금지되며 매출 타격을 보였던 주류업계가 회복 추세다. 소비자들이 새로운 주류 판매 제도에 익숙해지며, 주류를 구입할 수 있는 매장들을 숙지한 덕분이다. 또한
유통∙물류
2017-10-12
태국 식품 대기업 샤로엔 포크판드(CP) 음료 자회사 싱아마스 인도네시아(PT Singa Mas Indonesia)가 국내 매출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7~9월)에 모든 제품이 두 자리 성장을 달성했다. 현지 언론 꼰딴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즉석 음료 '피에스타 화이트 티(Fie
2017-10-11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수라바야-말루꾸주 암본 간 컨테이너화물 운송 요금이 최근 1TEU(20피트 컨테이너) 당 700만~800만 루피아(약 59만 7,100원~68만 2,400원)로 인상됐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선주협회(INSA)는 2일 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2017-10-09
인도네시아 최대 제약회사 깔베 파르마(PT Kalbe Farma)는 2018년 제네릭 의약품의 매출액을 올해 추정 매출 대비 15% 증가한 6,900억 루피아(약 588억 5,700만원)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기관(BPJS)이 관할하는 국민건강보험(JKN) 보급으로 일반 의약품 판매가 해마다 증가하
2017-10-06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2017년 1~8월 국내 생산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80만 1,33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용차 중에서도 트럭과 정부의 친환경 정책 준수 차량인 저비용친환경자동차(LCGC) 등 저렴한 에너지 절약형 차량이 크게 증가해 전체를 견인했다.
인도네시아 섬유 대기업 스리 르즈키 이스만(PT Sri Rejeki Isman Tbk, 이하 스리텍스)의 2017년 상반기(1~6월)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3,359만 달러(약 385억 1,093만원), 매출이 8% 증가한 4억 1980만 달러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3일자
2017-10-05
물류시장이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물류 협회(ALFI)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 국내 물류 서비스가 전년 대비 3%성장할 전망이다. ALFI 관계자는 “최근 물동량에 따르면 항공 운수, 해운 모두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연간 화물 취급액은 총 30억
인도네시아 단열재 생산업체 니치아스 록울 인도네시아(PT Nichias Rockwool Indonesia)는 세 번째 공장의 상업 운전을 10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서부 자바 까라왕 찌깜뻭 공단에 있으며 연 생산량은 3만 5,000톤이다. 현지 언론 꼰딴 9월 29일자 보도에
2017-10-03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기업 아스뜨라 오토파츠(PT Astra Otoparts)는 올해 연 매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 유지ㆍ보수ㆍ관리를 포함하는 애프터마켓 부문이 전년 대비 최대 10% 성장할 것으로 분석돼 전체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2017-10-02
수입 소금의 염화나트륨 함량 구분이 사라진다. 인도네시아 무역 장관은 수입 소금의 염화나트륨 함량을 일률적으로 97% 이상으로 정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무역부 장관령을 공포했다. 수입 소금의 염화나트륨 함량은 전통적으로 일반 소금 94.7 ~ 97 %, 산업용 소금 97 % 이상으로 규정되어 있다. &nbs
2017-09-29
인도네시아 중고차 시장경기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아 하반기(7~12월) 들어서도 부진을 겪고 있다. 이에 판매 사업자들은 판매 목표 대수를 전년 수준 또는 그보다 낮게 설정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동차 대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
2017-09-28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CT코프(CT Corp) 산하의 소매 대기업 트랜스 리테일 인도네시아(PT Trans Retail Indonesia)는 연말까지 매장 10개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트랜스 리테일 인도네시아의 사뜨리아 하미드 홍부부장은 “연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