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최근 수출입업자가 스스로 물품 반출입을 관리할 수 있는 ‘독립 보세구역(Kawasan Berikat Mandiri)'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자는 보세구역 업무를 관세국에 보고, 직접 승인을 받을 수 있어 수출입 업무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일반
2019-09-25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최근 인재 육성과 연구개발(R&D)에 주력하는 기업에 세금 혜택을 부여하는 것 등을 정한 법인소득세(PPh) 면세 조치에 관한 정령 ‘2019년 제45호’의 세칙 규정을 시행했다. 재무장관령 ‘2019년 제128호'
인도네시아 섬유업체협회(API)는 17일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과 회담하고 명확한 산업 지원 계획의 수립과 현지 원재료를 사용하는 기업에 우대 정책을 부여하는 것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동일자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API 아데 회장은 대통령과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수출을 목적으로 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9일 주택 부동산 가격에 대한 대출 금액 비율인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와 자동차 대출 계약금 규정을 각각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금융완화대책의 일환으로 12월 2일부터 실시한다. 현지 언론 꼼빠스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주택 대출은 LTV를 현행 규정에서 5%, 자동차
2019-09-24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국내 제조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투자를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18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한국 컨퍼런스에서 “한국이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는 규모는 상당히 크다”라고 말하며 “철강산
2019-09-23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6일 발표한 7월 말 기준 대외 채무 잔액은 3,953억 달러였다. 전년 동월 대비 10.3% 증가하며 증가율은 전월 대비 1.4% 포인트 확대됐다. 루피아의 대미 달러 환율이 하락함에 따라 미달러 환산으로 루피아 부채가 확대된 것 등이 배경에 있다. 국내 총
2019-09-20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5.50%에서 5.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7월 18일 6.00%에서 5.75%로, 8월 22일 5.50%로 각각 0.25%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석 달 연속해서 금리를 내렸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루훗 빤자이딴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장관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Luhut Binsar Panjaitan)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장관은 12일 지금까지 투자의 걸림돌로 작용해 온 72개의 법률을 개정하고 투자 관련 법률을 하나로 정리한 ‘옴니버스 법(Omnibus Law)’을 제정할 방침
2019-09-19
인도네시아 정부는 법인소득세(PPh)의 인하를 포함하여 대규모 세제 개혁의 일환으로 세금 미납자나 체납자에 대한 처벌 규정을 완화할 방침이다. 9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악의적이지 않은 체납자에 온정으로 납세 의식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세수의 안정적 확보에 연결시킨다는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재무
2019-09-18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AAJI)에 따르면 상반기(1~6월) 국내 생명 보험회사의 보험료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90조 2,500억 루피아이었다. 한편, 생명 보험회사의 자산 운용 이익과 새로운 계약 연간 보험료(ANP)는 증가해 경상 이익은 32% 증가한 118조 3,200억 루피아로 확
2019-09-17
성인 남성 약 70% 흡연자…온라인 담배 광고도 금지 '흡연 대국'으로 불리는 인도네시아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내년부터 담뱃값을 평균 35% 인상하기로 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성인 남성의 약 70%가 흡연자로, 세계에서 흡연자 비율이 가장
2019-09-16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라이센스 협회(WALI)는 올해 프랜차이즈 산업의 매출 성장률이 전년의 3%에서 5%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4월 대선과 총선을 마친 후 정국이 안정되었고, 사업 확대를 시작하는 기업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일자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WALI의 관계자는 "기업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