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맥주 제조업체 델타, 자바섬 밖으로 판로 확대 나선다 유통∙물류 편집부 2017-09-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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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맥주 ‘안꺼르(Anker)’등의 음료 제조 판매를 담당하는 델타 자카르타(PT Delta Djakarta)는 주류 규제 강화로 자바섬에서 벗어나 발리와 동부 지역의 관광지 등으로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7일자 보도에 따르면 델타 자카르타 로니 이사(영업 담당)는 "주류 규제 강화로 주류 업체들의 판매 지역이 줄었지만 아직 관광지는 판매 확대의 여지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익 확대를 위해 생산 비용 절감과 효율화도 추진하고 있다. 연 생산 능력은 110만 리터로, 가동률은 70% 이상을 유지할 방침이다.
델타 자카르타는 ‘안꺼르’ 외 ‘안꺼르 스타우트(Anker Stout)', '산미구엘(San Miguel)', '산 미그 라이트(San Mig Light)', '칼스버그(Carlsberg)', '꾸다 쁘띠(Kuda Putih)’, ‘소다꾸(Sodaku)’, ‘소다 아이스(Soda Ice)’ 등과 같은 알코올 음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주요 주주는 산미구엘 말레이시아(58.33%)와 자카르타특별주정부(23.3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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