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와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2018년 이후 동부 깔리만딴주 마하깜 광구의 생산분배계약(PSC)을 1년 단위로 변동하는 배급제를 도입한다고 28일 자카르타포스트는 전했다. 마하깜 광구는 현재 일본계 호주 자원개발업체인 인펙스(INPEX)와 프랑스 석유가스 대기업인 토탈(Total)이 지분을
경제∙일반
2015-12-30
인도네시아 국영건설사인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는 2016년도 설비투자예산으로 2015년 계획 대비 47% 증가한 2조 5,000억 루피아를 할당한다. 발전사업 등 정부의 인프라 정비 계획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28일 자카르타포스트는 전했다. 할당예산 중 가장
인도네시아 리잘 라믈리 해양조정부 장관은 내년 3월까지 수도 자카르타의 딴중 쁘리옥 항만에서 화물 평균 체류시간(Dwelling Time)을 1.5일로 대폭 단축할 목표를 내걸었다고 23일 인베스터스데일리가 보도했다. 해조부 측에 의하면 현재 평균 체류 일수는 4.3일이다.22일 리잘 해조부 장관은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버스 택시 등 인도네시아 대중교통 서비스들의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고젝(Go-jek) 서비스의 성공으로 인해 시민들은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블루버드, 트랜스 자카르타 아울러 꼬빠자 같은 영세 사업자들이 고젝과의 불편한 동거를 이어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온라인 오토바이 택시로 불리는
교통∙통신∙IT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이 16일 열린 인도네시아 금융분야 주요인사 행사에서 올해 인도네시아 경제상황 평가 및 내년도 전망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12월 25일 기준 올해 세수가 지난해 982조 루피아를 넘어 사상 처음 1천조 루피아를 돌파했
중국 통신기기 대기업인 화웨이 테크놀로지는 내년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매출을 올해보다 3배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23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화웨이는 매장을 증설하고 신제품을 출시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현지 법인 화웨이 인도네시아 엘렌 마케팅 이사는 “내년에는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북
2015-12-29
올해 인도네시아 석탄 생산량은 전년 대비 17% 감소한 3억 8,300만 톤에 그칠 것이라고 23일 자카르타글로브가 전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한 것과 더불어 중국 등 주요 수출국에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생산량인 4억 5,900만 톤보다 약 17% 감소했으며 올해 목표 생산량인 4억 2,500만 톤보다 10% 낮은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중장비 기업인 유나이티드 트랙터스(PT United Tractors, UT)는 올해 1~11월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41% 감소한 2,002대였다고 밝혔다.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주력 상품인 광산용 중장비 판매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석탄광산 도급 사업 수주 실적이 부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카카오협회(Askindo)는 올해 카카오 콩의 생산량이 사상 최저로 떨어질 함께 내년에도 계속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엘니뇨에 의한 기후 불순 외에도 구조적인 문제가 배경이 됐다고 23일 보도했다. 줄헤피 시꿈방Askindo 협회장에 따르면 올해 카카오 콩 생산량은 32만 미터톤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통계
인기 있는 흑맥주 중 하나인 기네스 맥주의 제조회사가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년께 ‘무알콜 맥주’를 출시하기로 했다고 영국 경제신문 파이낸셜타임스(FT)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네스의 판매를 담당하는 주류업체인 디아지오는 100만 달러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대규모 양조 공장을
유통∙물류
중국건설은행 (China Construction Bank, CCB)은 내년 인도네시아 윈두 끈짜나 인터내셔널은행(PT Bank Windu Kentjana International Tbk) 지분 51%를 획득할 예정이다. 윈두은행 측에 의하면 해당 지분은 1조 1,000억 루피아 상당이다. 윈두은행 측은 112억 6,000만
금융∙증시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서부 자바 찔라마야에 건설하려던 항구의 대체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대체지는 찔라마야항의 동부 해안이며, 같은 카라왕군이라고 현지 언론은 23일 전했다. 깔라 부통령은 대체 지역에 대해 "적절한 장소의 물색이 끝났으며 본격적인 건설을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건설∙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