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TPP 가입에 장애물이 생긴 듯하다. 토마스 렘봉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에 대해 최대 4년여의 실효성 조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가입국의 동향 파악은 물론 실효성에 대한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는 거다. 국제 무역 협력국 관계자는 “T
무역∙투자
2015-12-29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 전기 공급을 원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 지역에 지열 발전소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근 입찰 공고를 발표했다. 세 곳 발전소의 용량은 총 9만 5,000 킬로와트에 이른다. 19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람뿡 주의 웨이 라따이, 중부 술라웨시 주 마라나, 서
에너지∙자원
2015-12-28
다르민 나수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왼쪽)과 쁘라모노 아눙 내각 사무총장(오른쪽)이 21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제8차 경제정책패키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정부는 21일 경기 부양을 목적으로 한 제8차 경제정책패키지를 발표했다. 새 패키지에는 현재 5~15%로 설정된 항공 부
경제∙일반
2015년 3분기(7~9월) 세계 주요 50개 도시의 사무실 임대료 순위에서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는 1분기 32위에서 41위로 9단계 하락했다고 22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전했다. 세계 부동산 정보를 전하는 인터넷 뉴스 사이트인 ‘World Property Journal’의 조사에 의하면,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정부는 21일 제8차 경제정책패키지 발표를 통해 세금 공제를 비롯한 추가 인센티브를 정제 산업에 제공할 방침을 밝혔다.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자원광물부 장관에 따르면 제8차 패지에는 정제소 산업을 위한 재정 및 비재정 인센티브가 포함됐다. 그간 민간투자자들은 해당 산업의 인센티브와 마진 등이 매력
미국 컨설팅 대기업 액센츄어(Accenture)는 내년 이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M&A(인수합병)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외국 기업에 대한 투자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 등이 요인이라고 22일 자카르타 글로브는 전했다. 액센츄어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M&A를 담당하는 브루스씨는 "중
만디리, BRI, BNI, BTN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네 곳은 현금인출기(ATM) 공동 이용을 시작했다. 21일 드띡닷컴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ATM 설치 및 운영 비용을 줄이고 ATM 수를 늘리기 위한 목적이다. 21일 중부 자카르타 따나아방 시장에서 네 곳 은행 대표는 ATM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공식 발표를 했다
금융∙증시
수마뜨라 남단의 람뿡주 인근 3개 지역이 집중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가 건설중인 수마뜨라 종단 고속도로 ‘Jalan Tol Trans-Sumatera(트랜스 수마뜨라)’와 인접한 장소를 중점 개발 지역으로 선정하고, 물류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공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농수산업 이외의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내년도 자바 지역 외 투자액을 올해 전망 대비 18% 증가한 292조 2,000억 루피아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자바 외 지역으로의 투자 분산을 추진하려는 생각이다. 프랭키 시바라니 투자조정청장은 "자바 외 지역의 투자는 최근 증가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올해 11월까지 시멘트 판매량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11월의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5,499 만 톤으로, 정부의 인프라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줄을 잇고 있다. 이는 2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11월 월간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 판매량의 5%
2015-12-23
인도네시아 최대 시멘트 제조사인 세멘인도네시아는 중부 자바 주에서 건설 중인 름방 공장을 예정보다 빨리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세멘인도네시아 측은 2017년 초에 조업을 개시할 예정이었으나, 완공 시기를 앞당겨 내년에 가동하기로 했다. 름방 공장 건설에 투입된 금액은
인도네시아 국영 제약 끼미아 파르마(PT.Kimia Farma)는 2019년부터 소금 사업을 시작할 방침을 밝혔다. 의약용 소금 생산 개시를 내년 초에 앞두고 있어 앞으로 산업용 소금도 함께 생산할 수 있다고 21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전했다. 루스디 로스만 끼미아 파르마 사장은 “의약용 소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