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미 GE, 발전∙철도 사업에 참가…10억달러 투자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11-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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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은 인도네시아의 인프라 관련 사업 4건에 대해 국영기업과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규모는 총 10억달러 이상이라고 현지언론은 29일 전했다.
GE와 인도네시아 국영기업간 체결한 제휴는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방미 당시 양국이 체결한 200억달러 규모의 무역투자협정의 일환이다.
인도네시아 국영전력 PLN은 리아우제도주 바땀에 건설하는 발전소(발전 용량 50만㎾)에 가스 터빈을 공급하는 것 외에도 PLN의 자회사인 IPP(PT Indonesia Prima Property)의 찌까랑에서 추진 중인 사업 등의 발전 계획 타당성 조사에 협력한다.
또, 이 밖에 국영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과 먼저 납입한 기관차 50대 정비∙보수업무 하청 계약을 맺었다. GE는 KAI에 기관차를 총 350대 납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GE의 존 라이스 부회장은 "인도네시아의 인프라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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