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 기업인 앙까사뿌라I(PT Angkasa Pura I)는 국내 4개 공항에서 시내를 연결하는 철도를 정비할 방침을 21일 밝혔다. 앙까사뿌라I 측은 19일 국영 철도 끄레따아삐(KAI)와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사측에 따르면 동부 자바 수라바야 주안다 공항,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의
교통∙통신∙IT
2015-12-23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에 위치한 수라까르따시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교통·도시 계획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늘어나는 시내 교통량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대중 교통 및 교통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조치라고 보도했다. 수라까르따 교통국에 따르면 정체 완화를 위한 도로 주행 방향 변화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는 내년에 프랜차이즈 사업자 수가 올해 전망 대비 30%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고 자카르타 포스트는 21일 전했다. KDAIN은 올해 말부터 출범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경제공동체(AEC)로 말미암아 주로 해외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섬유∙신발제조업체 29개사가 총 5만 2,000여 명에 달하는 노동자 해고를 고려하고 있다. 늘어난 생산비와 침체된 수요에 따른 일감 감소로 인해 경영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21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는 전했다. 노동부 산업관계육성∙사회보장국에 의하면, 대부분 기업은 노사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해고자 수
경제∙일반
'전국 온라인 쇼핑 데이(Hari Belanja Online Nasional)' 인도네시아판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월요일)로 불리는 전국 온라인 쇼핑 데이가 라마단 특수를 제치고 인도네시아 최대 쇼핑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4회째를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사진)은 정부가 내년 세수 목표를 하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2015년도 세수 목표는 1,294조 3,000억 루피아였지만, 실제로 세무 당국이 거둬들인 세금은 1,061조 3,000억 루피아로, 목표 달성률은 82%에 그쳤다. 다르민 나수띠온 경조부 장관은 이런
2015-12-22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만디리는 올해 12월 현금 17조 5,000억 루피아를 현금인출기(ATM)와 각 지점에 할당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액수이다. 만디리 측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현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라고 했다. 만디리 기업 비서실 관계자인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내년에는 제조업은 전년 대비 약 6%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9월 이후 정부가 내놓은 경제정책패키지를 통한 투자 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의약, 화학, 철강, 전자, 식품 등의 분야가 8~7%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낼 것이라고 19일 자카르타 포스트는 전했다. 살레 후신 산업장관은 "경제정책패키지의
미국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eMarketer)는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EC) 시장의 내년도 거래액 규모가 52억 9,000만 달러에 달해 올해 대비 6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18일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이마케터는 중산층의 증가와 더불어 스마트폰의 보급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인도, 중국과 함께 아시아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4건의 인프라 개발 사업을 민관협력(PPP) 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7월, 총 38개의 인프라 사업을 PPP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2015년에만 6개 사업을 착공했다. 18일, 자카르타 포스트에 의하면 내년에 실시 예정인 PPP 사업은 ▲동부 깔리만딴 발릭 빠빤~사마린다 고속도로 건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에서 운영하는 10여 개 업체에서 내년에 적용되는 지역최저임금(UMK) 적용면제를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단이 밀집해 있는 까라왕, 브까시 등에 위치한 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한다고 18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는 전했다. 각 업체가 최저임금제 적용면제를 신청한 이유는 재무상황상 지불 여력이 없다는 것이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루피아화 가치가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18일 페리 와르지요 BI 부총재(사진)는 내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서 기준금리를 올린다 하더라도 루피아화 가치가 요동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18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페리 부총재는 “엘렌 Fed 의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