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과 자카르타 중심부를 연결하는 공항철도 노선의 출발역을 꼬따역(Stasiun Kota)로 변경했다고 17일 현지 언론은 전했다. 당초 사업계획에서는 자카르타 동부의 할림 공항이 출발역으로 지정될 예정이었으나 사업비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인프라
2015-12-21
인도네시아 식음료업계는 정부의 탄산음료 등 청량음료 과세 계획안을 중지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업계의 경쟁력에 저해된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17일 자카르타 포스트는 전했다. 인도네시아 식음료사업자연합(Gapmmi)의 아디 회장은 "과세가 실시되면 투자 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방침을 나타내고 있는
유통∙물류
교통부의 고젝, 우버와 같은 불법 교통수단 서비스업체 단속이 발표되자 인도네시아 택시 운영사 익스프레스 뜨란신도 우따마(Express Transindo Utama)의 주가가 반등했다. 18일 오전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서 익스프레스의 주가는 27% 상승률을 보였으며, 전날인 17일 최저가를 기록한 후 71%를 극복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온라인쇼핑업체인 라꾸뗀 블란자 온라인(Rakuten Belanja Online)은 17일, 올해 크리스마스 쇼핑을 위해 온라인상에서 지출을 지난해보다 늘리겠다는 소비자가 35%였다는 내용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라꾸뗀은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위한 전자상거래 소비동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 같은 결
‘2015 인도네시아 전국 온라인쇼핑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12일,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욱 커진 규모만큼 흥미로운 이야기도 많았다. 매년 12월 12일 열리는 인도네시아 최대 할인 행사인 ‘전국 온라인쇼핑의 날(Hari Belanja Online Nasional,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에서 조업을 하고 있는 제조업체 네 곳이 주 당국에 2016년도 지역별최저임금(UMK) 시행을 미뤄달라고 호소했다. 16일 현지 언론 미디어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플라스틱 제조업체와 해조류 가공 회사, 담배 제조업체 등의 기업이 UMK 시행 연기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7일 개최된 월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로 유지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기준 금리는 올해 2월부터 7.5%로 10개월간 동결됐다. BI는 이날 은행 간 콜금리(FASBI)도 5.5%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미연방준비제도는 16일(현지시간) 9년 만에 금리 인상을 결정한 바 있다. BI 측은 당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자국 내 둔화한 경제 성장에도 불구, 일본 기업들이 노동집약적 산업 투자에 여전히 관심을 보인다고 밝혔다. BKPM 청장 프랭키 시바라니는 11일 열린 일본 투자 행사에 관해 “일본 기업들은 해양, 제조업, 노동력집약산업 등 다양한 분야 투자에 관심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무역∙투자
2015-12-18
인도네시아 항공사협회(INACA)는 내년 항공 여행객 수가 올해 전망 대비 8%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증가율은 올해 전망인 8%와 거의 동등하다. 16일 자카르타글로브는 BPS를 인용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외 여행객은 67만 5,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간보다 13%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INACA 측은 부진한 경제
인도네시아 식음료사업자연합(Gapmmi)은 내년 식음료 시장이 올해 전방보다 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정부가 연료가 인상을 억제하면서 상품 가격도 억제되어 소비자 구매 의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 측은 내년 국내 식음료 시장 규모가 1,350조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내년 중거리 노선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15일 자 현지 언론 오케이존에 따르면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노선을 확장하여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아리프 가루다 인도네시아 사장은 “비행시간이 5~7시간인 중거리 노선에 주력하겠다&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의 프랭키 시바라니 청장(사진)은 최근 국내에 투자하고 있는 48개 기업의 기계수입 절차를 간소화하도록 관세청에 권고했다고 현지 언론은 16일 전했다. 원활한 투자를 실현하여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겠다는 목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BKPM에 의하면 48개사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