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국내 은행의 내년 해양 산업에 대한 저금리 대출 금액을 올해 (5조 3,700억 루피아)대비 2배 수준인 10조 루피아로 늘릴 목표를 내걸었다. 16일 자카르타포스트는 OJK가 저금리 대출 금액을 확대한 데는 불법 어업 단속이 강화면서 어획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금융∙증시
2015-12-18
산업계가 미국 금리인상 후폭풍에 우려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금리인상으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터키, 브라질 등 신흥시장 수출에 적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주력시장 수출에는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 영향이 뒤 섞여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는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경제∙일반
무역부장관, 투자청장, 창조경제청장등 무역협회 회장과 회동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김인호)는 12월 10~17일 한국을 방문중인 인도네시아 무역부, 투자조정청(BKPM), 창조경제청 장관을 삼성동 무역협회 본사로 초청하여 한-인니 통상협력 강화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이날 회동에는 토마스 렘봉 무역부 장관, 프랭키 시바라니 투자조
무역∙투자
영국 대형은행 바클레이즈는 미국 금리 인상에 가장 취약한 통화는 인도네시아 루피아화와 말레이시아 링깃화라고 분석했다. 17일 바클레이즈 관계자는 CNBC 방송에서 “달러 유동성 축소와 자본유출 관점에서 루피아화와 링깃화가 가장 취약하다”면서 내년 더욱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금리인상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고속도로통제청(BPJT)은 14일, 도로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 등 세 개의 컨소시엄(기업연합)이 자카르타~찌깜뻭 고속도로(총 연장 72㎞)와 인접한 찌깜뻭 제2고속도로 건설계획을 밝혔다. *컨소시엄(consortium, 연합체)은 두 가지 이상의 개인 또는 회사, 단체, 정부의 협
건설∙인프라
2015-12-17
인도네시아 청년사업가협회(Hipmi)는 내년 국내총생산(GDP) 중 창조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8%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현지 언론 리퍼블리카에 따르면 다수의 인도네시아 청년들이 창조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광과 창조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야스르 빨리또 Hipmi 협회장은 &
인도네시아 부동산 대기업인 시나르마스 랜드(Sinar Mas Land)는 리아우제도주 바땀에서 전체 9조 루피아를 투자해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한 복합개발단지 조성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경제공동체(AEC) 출범을 앞두고 싱가포르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외국인 수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목표
정부 관계자는 14일 올해 인도네시아 바이오디젤 소비량이 전년 대비 약 16% 감소한 82만 5,000킬로리터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바유 끄리스나무르띠BLU CPO 펀드(Badan Layanan Umum(BLU) CPO fund) 대표는 바이오디젤 소비량이 감소한 데는 2015년도 보조금 제도가 변경된 것이 주원인이라고 지적했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11월 무역수지는 약 3억4,640만 달러 적자로 올해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수입품 중 석유‧가스가 전년 동월 대비 50% 이상 줄어들면서 전체 수입액에서 18% 감소했다. 중앙통계청(BPS)가 15일 발표한 무역통계에 의하면 11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약 112억 달러였다. 전월에 21% 감
루피아화 사용 의무 조항이 올해 7월부터 발효되면서 수출 대금도 미 달러화가 아닌 루피아화로 결제하게 되었다. 그러나 15일 자카르타포스트에 의하면 수출업자 사이에서 외화를 루피아화로 환전하는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또 인도네시아 수출협회(GPEI) 사무총장은 모든 수출업자가 인도네시아 정부의
지난 15일 열린 Pertamina Refining Day 2015 행사 사진=구글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는 2016년 1월 연료가격을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Insya Allah(신의 뜻대로) 1월에 연료가격이 인하되면 국내 경제 상황이 더 나아지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세계은행은 15일, 2016년도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률(GDP) 전망치를 5.3%로 동결했다. 세계은행은 정부의 세출확대가 성장률 상승에 기여하고 있지만, 수마뜨라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이 성장의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했다. 올해 3분기(7~9월)의 공공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확대되고 우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