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이온몰 자카르타 근교 4곳에 출점 준비 완료 유통∙물류 편집부 2015-09-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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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복합쇼핑센터 운영사인 이온몰은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 근교 4곳에 새롭게 쇼핑몰 개발에 나선다. 자카르타 교외에서 부동산 개발이 한창인 슨뚤 시티(Sentul City)와 최근 개발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으며, 2018년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슨뚤 시티가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에 공개한 정보에 의하면 지난 20일에 이온몰 현지법인인 이온몰 인도네시아와 임대 및 전대 업무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온몰 인도네시아의 오카자키 료마 사장은 이온몰에 의한 단독 개발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5월에 반뜬에 위치한 신도시 부미 스르뽕 다마이(BSD)에 문을 연 1호점(연면적 17만7,000㎡, 총 임대 면적 7만7,000㎡)과 거의 같은 면적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8헥타르의 부지에 5성급 호텔과 아파트 4동, 오피스 빌딩 등의 건설도 계획하고 있으며, 총 투자액은 3조루피아(약 2,457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이온몰은 자카르타 동부에 연면적 21만㎡, 총 임대 면적 9만1,000㎡의 규모인 2호점 '자카르타 가든 시티(가칭)’의 건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서부 자바주 브까시의 찌깜뻭 소재 델타마스에도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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