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UT, 판매 목표 하향 조정하기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10-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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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트렉터스(UT)는 올해 판매 목표를 기존 3,000대에서 2,600대로 하향 조정했다. UT 측이 판매 목표를 하향 조정하는 것은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연초 목표로 한 판매량은 4,000대였다.
사라 UT 비서실장은 “정부가 인프라 지출을 확대했지만, 중장비 목표 판매량을 달성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7월 판매량은 1,512대로 지난해 동기간보다 40% 감소했다. 전 세계적으로 광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광업용 기계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한편 싱가포르 증권사 UOB케이히안홀딩스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증가한 175대가 되어 회복의 조짐을 보인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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