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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석유연료 판매 손실보전 정부가 맡아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5-10-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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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1일 국영석유회사인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올해 일반 휘발유 사업에서 발생한 손실액을 보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5년 1월부터 지금까지 손실액은 15조루피아에 달한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석유가스국은 "판매가를 결정하는 정부가 손실을 메우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12월 회계감사원(BPK)에 의한 보고를 확인 후,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가 하락세에 있던 지난 1월에 정부는 일반 휘발유에 대한 보조금을 철폐하고, 판매가를 시기별 국제 원유가격에 따라 조정하는 ‘유가 변동제’를 도입했으나 3월말 이후 가격조정이 없었다. 이 때부터 쁘르따미나의 적자 규모는 점차 커져왔다.
 
10월의 일반 휘발유 쁘레미움(Premium)의 가격은 1리터당 7,300루피아이다. 판매가 조정은 3개월마다 검토되며 다음 시기는 2016년 1월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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