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통계청, 9월 인플레이션 6%대로 하락 경제∙일반 편집부 2015-10-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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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는 1일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6.8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CPI 지수가 6%대로 돌아온 것은 5개월만의 일이다. 향후 3개월은 매월 물가상승률이 급속히 축소되어 연중 상승률이 당초 목표인 4% 범위에 들어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9월의 CPI 상승률을 품목적으로 보면 재료가 8.26%, 주택·수도·전기·가스·연료는 5.78%로 상승세가 둔화됐다.
한편 변동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5.07%로 3개월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다.
9월 도시별 CPI 지수를 살펴보면 전체 82개 도시 중 36개 도시에서 전월 대비 디플레이션이 일어났다. 수마뜨라 섬의 23개 도시중 17개 도시와 자바 섬의 26개 도시 중 12개 도시에서 디플레이션이 일어났다.
수르야민 중앙통계청(BPS) 청장은 1일 기자회견에서 올해 연간 물가상승률이 당초 목표였던 3~5%범위로 들어갈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올해는 특히 쌀과 연료 가격 변동에 주시하고 있다고수르야민 청장이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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