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제철 끄라까따우 스틸, 조선업 지원한다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10-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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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기업 끄라까따우 스틸은 인도네시아 조선기업에 철강재 공급을 강화한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 국가 구상에 따라 조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책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끄라까따우 스틸은 향후 인도네시아 조선업 협회(Iperindo) 기업들에 철강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측은 끄라까따우와 끄라까따우 포스코 제품이 협회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으며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협회에서 중기적으로 500척, 장기적으로는 4,000 척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측은 현재 인도네시아 조선업에서 선박 조달이 해외 중고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선업의 현지 조달 비율은 30% 정도로 끄라까따우 철강재 조달로 인해 국내 조선 산업의 성장이 촉진되는 것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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