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경영자총연합(Apindo)은 업종별 최저임금의 철폐를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노동자의 생산성을 고려한 임금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는 이유라고 11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전했다. Apindo의 아딧야 와르만 사업개발부장은 지금까지 업종별 최저임금이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을 감안하지 않고 결정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경제∙일반
2015-12-15
국제 유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국영 에너지 기업인 쁘르따미나도 10일 보조금을 받지 않는 연료값을 인하하기로 했다. 근 6개월 내 세 번째 기름값 인하다. 11일 자카르타글로브에 의하면 가격 인하 대상 제품은 무연 휘발유인 쁘르따맥스(Pertamax), 쁘르따라이트(Pertalite) 그리고 디젤 쁘르따미나덱스(Pertamina Dex
에너지∙자원
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 마킨타 증권 지분 99%를 취득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은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나딸 에펜디(Natal Effendi) 마낀따증권 부사장(왼쪽 두번째).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인도네시아의 마낀따증권(PT.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무역부의 토마스 렘봉 장관(사진)은 오는 2020년까지 한국과의 교역액 1,0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1~9월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무역액은 120억 달러로 나타났다. 상품가격 하락으로 지난해의 240억 달러 대비 크게 하락했다.
자카르타특별주는 중부 자카르타 두꾸 아따스(Dukuh Atas) 지역을 대중교통 거점으로 조성할 의향을 밝혔다. 당국은 위 지역을 트랜스자카르타와 철도, 공항철도, 경전철(LRT), 대량 수송 교통 기관(MRT) 등 교통 허브로 만들 계획을 밝혔다. 자카르타 도시개발계획부(Bappeda) 교통국의 유디 더글라스 마뚜바라 부국장은 두꾸
건설∙인프라
동부 자바 주 말랑 지역에 3억 4,000만 달러를 투자해 우유 농장과 제조 공장을 설립하겠다는 투자 제안서를 받았다고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 측이 밝혔다. 9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익명을 요청한 투자자는 내년 1,500만 달러를 들여 일단 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인근 농가에서
무역∙투자
2015-12-14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의 70%를 해외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뗌뽀가 9일 보도했다. 파라곤테크놀로지앤이노베이션(PT Paragon Technology and Innovation , 이하 PTI) CEO인 누르하야띠 수바깟은 한국과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는 국내 브랜드가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고
또꼬뻬디아(Tokopedia)와 고젝(Gojek) 등 인도네시아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외국인 투자자들에 개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10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현행법상 외국인이 전자상거래(EC) 기업을 소유할 수 없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기 부양을 목
내년에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신중태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인플레이션과 경상수지 적자 등이 인도네시아 경제를 압박하자 국민들은 BI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을 펴 줄것을 기대했으나, BI 고위 관계자는 안정성에 집중하겠다고 발언했다.
삼성전자의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미국시간) 홍콩기반의 리서치 회사인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인도네시아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27.1%를 기록해 전분기 24.2% 대비 증가했다. 카운터포인트의 태런 패댁은 삼성의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점유율 증가는 중
SNI, 라벨 등 新규정 등 변수 대응전략 필요한 시점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전자상거래 사용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앞서 “2016년 상반기에 전자상거래 업체 등록 의무와 거래 상품의 국가표준(SNI) 충족 의무 등이 포함된 새로운 규정을 발효하고, 외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영업 중인 한 카페. 이 카페에서는 인도네시아산 Semi-washed 커피를 사용한다. 인도네시아 무역부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7.55%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4년 미화 81억 달러에 달하는 수입량을 기록한 한국 식음료 산업, 특히 커피 산업에 높은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