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시멘트 판매 2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 경제∙일반 편집부 2015-10-19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의 1~9월 중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4,258만톤이었다. 9월 월간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을 1% 웃도는 568만톤으로,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보다 많았다.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의하면, 1~9월은 자바 지역과 깔리만딴 지역을 제외한 국내 4개 지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웃돌았다. 최대의 성장을 보인 곳은 말루꾸, 파푸아 지역(5% 증가)이었으며, 누사뜽가라 제도주(2% 증가)가 뒤를 이어졌다. 반면, 깔리만딴 지역은 9% 감소했다.
자바 지역에서는 6주 가운데 3주 동안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자카르타특별주에서 8% 감소한 387만톤, 서부 자바주에서 1% 감소한 639만톤, 족자카르타특별주에서 6% 감소한 68만톤이었다.
1~9월 시멘트 수출량은 79만톤으로 전년 동기의 3.2배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 최대 시멘트 제조업체인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의 1~9월 판매량은 3% 감소한 1,860만톤으로 점유율은 44%였다. 본사가 2% 감소한 994만톤, 자회사 세멘 빠당(SEMEN PADANG)이 4% 감소한 479만톤, 그리고 세멘 또나사(PT. SEMEN TONASA)가 1% 감소한 387만톤의 생산량을 나타냈다.
9월 한달 간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 증가한 249만톤이었다.
편집부
- 이전글정부와 아꼬르 호텔 그룹, 관광 산업 위해 MOU체결 2015.10.16
- 다음글인도네시아 무역 수지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2015.10.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