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국내 상업은행에 대해 내년 대손충당금 적립율을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시장의 부진 등을 배경으로 부실채권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7일 자카르타 포스트는 보도했다. 물리아만 하다드 OJK 청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를 더욱
경제∙일반
2015-12-10
중국수출입은행은 인도네시아 자바 지역의 2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위해 연내에 총 4조 루피아를 대출해 줄 것으로 보인다고 7일 자카르타포스트는 전했다.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관계자에 의하면 대출 대상 사업은 중부 자바주 솔로~동부 자바주 끄르또소노 구간과 서부 자바주 찔르니~수메당~찌숨다우 구간이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가 자국 루피아화를 방어하기 위해 달러를 대거 투입하고 정부 해외 채무 상환 등을 진행하면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외환보유고가 9개월 연속 하락했다. 11월 말 인도네시아의 외환보유고는 1,002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0월 31일 시점보다 4억 7,200만 달러가 감소했다. 루피
인도네시아 정부가 경제정책패키지의 일환으로 발표했던 고정자산재평가를 통해 연말까지 10조 루피아의 세수 증가를 기대된다고 7일 인베스터스 데일리가 전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 산하 세무국에 의하면 자산재평가를 실시함에 따라 기업들의 재평가액이 약 333조 루피아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 산하 경제전문팀을 이끌고 있는 소피얀 와난디 대표(사진)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인도네시아 투자를 망설이고 있다고 밝혔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은 법적 규제들이다. 소피얀 대표는 8일 꼼빠스(Kompas)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확실히 하지 못하고 있는 법적 규제들 때
인도네시아 부동산 전문가들은 자국 부동산 시장이 내년부터 서서히 회복세에 접어들고 2018년에는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7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는 전했다. 리뽀 홈즈(Lippo Homes)의 이반 부디오노 최고경영자(CEO)에 의하면 내년은 상품가격 하락과 미국의 금리인상, 중국경제의 침체 등의 문제가 일단 안정을 찾게
무역∙투자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인도네시아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4.8%로 예측, 기존의 4.9%에서 하향 조정했다. 내년도 예상치도 5.3%로 기존의 5.4%에서 하향 조정했다고 자카르타 글로브는 전했다. ADB는 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정부의 예산 집행과 수출 회복이 예상보다
자카르타 도심에서 강도, 강간 등 흉흉한 범죄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파나소닉의 인도네시아 판매 기업인 파나소닉 고벨 인도네시아(PT Panasonic Gobel Indonesia)는 방범 네트워크 카메라(IP 카메라)의 보급형 모델의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2일에는 자카르타서 신제품 파나소닉 ‘E
2015-12-08
대규모 중국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산동난산알루미늄(Shandong Nanshan Aluminium)은 내년 1월부터 리아우제도주의 빈딴 섬에서 알루미늄 제조 공장을 착공할 방침을 밝혔다. 4일 자카르타글로브에 의하면 산동난산알루미늄은 빈딴 섬에 제련소와 댐, 출력 2,800MW의 발전소 등을 정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0헥
인도네시아 휴대전화 판매기업인 에라자야 스와슴바다(PT Erajaya Swasembada Tbk,ERAA)는 동부 자카르타 까와산 짜꿍에 휴대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하산 아울라 에라자야 그룹 CEO는 2016년 초부터 공장설립에 들어갈 예정이라면서 내년 내로 공장 가동을 시작할 방침을 밝혔다.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금융감독청(OJK)과 공동으로 '채무자정보시스템(SID, Sistem Informasi Debitur)'의 강화에 나선다. 금융기관에 채무자 정보제공 등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한 SID의 운영은 곧 중앙은행에서 OJK에 위임할 방침이라고 4일 자카르타포스트는 전했다. 중앙은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2018년에 전체 인구의 약 70%인 1억7,500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고 4일 현지 언론이 전했다. 세계 휴대전화시장 현황을 조사, 발표하는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스마트폰 사용자 수는 연내에 5,500만 명에 이를 것이라 예측했다. 더불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