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0일 발표한 7월의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221.2로, 전년 동월 대비2.4% 상승했다. 1.8%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전월 대비 상승세로 돌아섰다. 8월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품목별로는 ‘부품·액세서리&rsq
경제∙일반
2019-09-13
세계은행은 내년 인도네시아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4.9%, 2022년에는 4.6%로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중 무역전쟁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과 면담한 세
2019-09-11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5일 발표한 8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는 123.1이었다. 전월 대비 1.7포인트 감소하며 3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10개 도시 지역에서 지수가 떨어졌다. 하락폭이 가장 컸던 반뜬주의 지수는 전월 대비 9.3포인트 하
2019-09-10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6일, 8월말 외환 보유액이 7월말 시점에서 0.4% 증가한 1,26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전월 대비 증가 요인에 대해 석유 가스 산업 등에서 환차익 증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외환 보유액은 수입 대금의 7.4개월 분 또는 수입 대금과 대외
다르민 나수띠온 (Darmin Nasution) 경제조정장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4일 중앙정부와 금융감독청(OJK)과 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여섯 가지 정책을 제시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경제를 견인해야 하는 제조업의 투자와 수출이 부진해 경상수지 적자가 확대, 경제성장
2019-09-09
인도네시아 재무부 관세국이 내년 담배세를 10% 이상 인상할 방침을 굳혔다. 지난 3일자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2일 의회 예산위원회 회의에서는 내년도 담배 소비세의 목표 세수 규모를 당초 171조 9,000억 루피아에서 180조 5,300억 루피아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재무부는 내년도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 WIKA)에 따르면 상반기(1~6월) 신규 수주액은 연간 목표의 33%에 해당하는 20조 3,000억 루피아에 그쳤다. 4월 대선과 총선으로 기존에 계획되어 있던 건설 사업이 연기됐다. 현지 언론 꼰딴
2019-09-05
인도네시아 뜨리니딴 그룹(Trinitan Group)은 3일, 금속 정련 등을 다루는 뜨릴니딴 메탈즈 앤 미네랄(PT Trinitan Metals and Mineral)이 9월말 신규 주식 공개(IPO)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발행 주식의 25%인 약 3
8월 30일, 인도네시아 의회는 내년 5.3%의 실제 경제 성장률을 목표로 정부가 정한 목표를 승인했다. 2020년도 예산안은 경제 성장률 5.3%, 물가 상승률 3.1%, 루피아 환율 1달러=1만 3,900~1만 4,400루피아, 중앙은행채(SBI) 3개월물 금리 5.4% 등으로 설정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49%였다. 2개월 연속으로 확대, 2017년 12월 이후 상승률이 가장 컸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전체 7개 항목 중 4개 항목이 7월부터 확대했다. 의류는 전년 동월에서 0.99%,
2019-09-04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8월 도매 물가 지수(WPI)가 전년 동월 대비 1.66% 상승했다. 7월의 1.45%에서 더욱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14% 상승했다. 국내 거래 중 전년 동월 대비 최대 증가율을 기록한 부문은 광산으로 3.22% 상승했다.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8월 29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5.2%에서 5.08%로 하향 조정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8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국내 소비 침체와 불투명한 세계경제 전망으로 무역과 투자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
201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