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는 2016년 소매업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 ~ 15 %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Aprindo 측은 2015년 총매출이 전년 대비 7 ~ 13% 증가한 180조 ~ 190조 루피아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2016년 총매출액은 198조 ~ 218조 5,000억 루피아로 성장세를 이어갈
유통∙물류
2016-01-07
지난해 인도네시아 텔레비전 광고 지출액은 72조 5,000억 루피아로 2014년 대비 27% 감소했다고 현지 언론 오케이존은 5일 보도했다. 미 달러 대비 루피아화 환율이 치솟으면서 주요 광고주인 자동차 기업 등의 실적이 악화됐고 광고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광고 시장이 타격을 입었다. 광고 시장이 위축된 가운
경제∙일반
인도네시아공단협회(HKI)는 올해 수도권 사업 단지의 판매 면적이 지난해보다 75% 증가한 700헥타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의 인프라 개발이 진행되어 경기가 회복세에 오르면 기업 투자가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5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는 보도했다. 써니 HKI 회장은 “올해 경제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dqu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최초의 민간 신용정보 기관인 쁘핀도비로크레딧(Pefindo Biro Kredit)이 4일 영업을 시작했다. 로날드 T. 안디 까심 쁘핀도비로크레딧 대표 이사에 따르면 2014년 8월 원칙 허가를 취득한 뒤 2015년 12월 22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로날드 대표 이사는
인도네시아 중앙 은행은 은행 직불카드 IC 칩 탑재 의무화에 대해, 2021년까지 유예기간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예정은 2015년 말까지 모든 직불카드에 IC칩을 탑재할 것이라고 계획한 바 있다. 중앙은행은 직불 카드 거래시 마그네틱 카드에서 개인정보를 빼돌려 범죄에 악용하는 경우가 있어, 개인 범죄를 이용한 각종 범죄에 대응
금융∙증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 주 반둥시를 잇는 고속철도 사업을 이달 21일 착공할 의향을 4일 대통령 궁에서 진행된 내각 회의에서 밝혔다. 내각 회의에는 이그나시우스 조난 교통부 장관과 자롯 사이풀 히다얏 자카르타특별주 부지사, 아흐맛 헤르야완 서부 자바 주 주지사, 리드완 까밀 반둥 시 장 등이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영기업의 인도네시아 증권 거래소(IDX) 상장을 유도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기업공개(initial public offerings, IPO)를 통한 자금 조달을 늘리는 방식으로 정부 자금 의존도를 낮추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 장관은 “IPO를 촉구하는 것 외에도 상장된 국영기업은
인도네시아 석유 소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영국계 쉘 인도네시아는 5일 휘발유 등의 가격을 4일부터 내릴 것으로 밝혔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도 기름값을 인하하기 위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5일 드띡닷컴은 보도했다. 옥탄가92 휘발유 수퍼(Super)를 1리터당 8,750 루피아에서 8,550루피아로
에너지∙자원
현대건설이 인도네시아에 지열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자바섬 북서쪽에 위치한 북부 수마트라 주 따빠눌리 사룰라지역에 건설되고 있는 지열발전소는 현대건설 창사이후 처음 시도되는 프로젝트이다. 건설중인 지열발전소 발전량은 330MW로 단일 지열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발전소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트랜스자카르타(PT Transportasi Jakarta)가 자카르타 외곽지역으로 운영을 확장해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아혹은 시청에서 “버스 요금을 낮춰 더 많은 시민이 오토바이 구매, 기름값, 주차비에 드는 비용으로 버스를 이용하기를 바
교통∙통신∙IT
2016-01-06
''초심' 을 기억하라는 말을 되새기는 요즘입니다. 재인니 동포분들께 알맹이가 꽉 찬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첫 마음으로 매일 묵묵히 하다보니, 어느새 4번째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자카르타경제신문이 걸어온길을 돌이켜보면 '독자'님 덕분이 아니었던 적이 없습니다. &nb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이 남긴 이 말은, 현재와 역사를 동시에 살아가는 우리가 항상 명심해야 하는 삶의 지표입니다. 이에 저희 자카르타경제신문은 새해를 맞아 다사다난했던 지난 2015년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께서 다시 한 번 지난해를 되새기시며 2016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