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가루다 항공•시티링크 내년 3억4천만달러 조달 계획 무역∙투자 편집부 2015-12-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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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저가항공(LCC) 자회사 시티링크(Citilink)에서 사용할 항공기 조달 등으로 3억4,000만달러의 자금 조달 계획을 밝혔다고 27일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가루다 항공의 아리프 위보워 사장에 의하면 조달자금은 시티링크용 항공기를 조달하는 것 외에도 항공정비회사인 GMF(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와 지상업무를 맡고 있는 가뿌라 앙까사(Gapura Angkasa), 캐터링 서비스업체 에어로위사따(Aerowisata) 등의 업무환경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자금은 내부 조달 외에 금융 기관으로부터 대출을 예정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가루다 항공을 위해 항공기 조달비용 1억6,000만달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루다 항공과 시티링크는 내년까지 각각 15대, 8대의 항공기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 및 전자상거래(EC) 서비스 확충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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