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은 27일 올해 재정적자 규모가 최악의 경우 법정 한도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경기침체로 세수가 목표치의 85~87%에 그침에 따라 부족액이 180조루피아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재정 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로 제한하고 있으며,
경제∙일반
2015-12-01
인도네시아가 소다 등 과당 음료에 과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3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재정부는 보건부에 소다 등 과당 음료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지를 연구해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품목이 담배, 알코올 등 소비세 품목에 포함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기 위해서다.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5일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전체 지방정부연합 총회의(APPSI, Asosiasi Pemerintah Provinsi Seluruh Indonesia)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환태평양동반자협정(T
동남아시아가 향후 수 년 간 소셜미디어 서비스의 성장을 이끌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은 이 지역에서 특히 눈에 띄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eMarketer)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6개 국가에서 20
2015-11-30
신한은행이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으로부터 CNB(Centratama Nasional Bank)의 인수 허가를 받았다고 한국 머니투데이방송은 27일 전했다. 한국 금융권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은 지난 5일 신한은행이 CNB 지분 75%를 인수하는 것을 공식 승인했다. 신한은행은 내년 4월 인수를 완료한 메트
금융∙증시
영국계 소비재 대기업 유니레버(Unilever)가 자사의 다양한 제품에 지속 가능한 팜유 사용을 증가시키기 위해 북부 수마트라에 20조 루피아를 투자한 함유화학공장을 개소했다. 유니레버 CEO 폴 폴맨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감소시키고,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며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유니레버의 비전이다&rd
인도네시아 정부는 술라웨시 종단철도 중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빠레빠레(145㎞) 구간 건설 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가예산 중 2조루피아의 추가 출자 계획을 밝혔다고 26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이 구간은 2018년 개통 예정이다. 교통부 철도국 관계자에 의하면 당초 내년도 출연 예정금액은 2,500억루피아였으며 추가 출자금으로 마까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2016년 국가 수출 상품(원자재) 가격이 올해에 이어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하고 있다고 26일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주요 수출국인 중국의 경제가 회복 조짐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이루며 세계 상품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도네시아 경영자총연합(Apindo)의 서부 자바주 까라왕군 지부는 빠른 속도로 최저임금이 상승함에 따라 지역내 많은 기업들이 보다 최저임금 낮은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26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Apindo 까라왕 지부 관계자는 “지방 행정당국이 발표한 내년도 까라왕 최저임금인
경쟁은 현대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로 자리 잡았다. 인도네시아가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 속에 우뚝 서기 위해서는 국내•외적으로 경쟁력 향상에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미래의 전망은 경쟁이며 다른 해결책은 없다. 경쟁은 피할 수 없기에 우리는 용감하게 맞설 준비를 해야 한다. 경쟁을 원치 않는다고
인도네시아 중장비판매기업 유나이티드 트랙터스는 내년도 설비투자액을 연초 계획했던 4억 달러에서 2억5,000만 달러로 하향 조정하겠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유나이티드 트랙터스(UT, PT United Tractors)의 주력사업인 석탄광산 도급사업의 수주실적이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현지 언론은 25일 전했다.
무역∙투자
2015-11-27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내년 완성차(CBU) 수출 대수가 최대 올해 전망 대비 15% 증가한 23만 대로 증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25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각 자동차 업체들은 생산설비를 증설할 계획이 있으며 이로 인해 생산량 증가는 물론 수출량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