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 쁘르따미나는 내년 설비투자 예산으로 60억 달러를 할당할 방침이다. 이는 올해 설비투자 예산인 44억 달러보다 약 36% 증가한 액수다. 24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대부분의 투자금은 북부 깔리만딴 새 유정 개발과 중부 자바 정제소 확장 등에 충당될 것으로 보인다. 샴수 알
무역∙투자
2015-11-27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이하 공공사업부)는 국영전력 PLN이 2025년까지 600만㎾의 수력발전소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다고 현지언론은 25일 전했다. 공공사업부에 의하면 PLN 향후 4년간 150만㎾의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바수끼 하디물요노 공공사업부 장관은 "정부가 2014~19년
경제∙일반
2015년, 팜유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한 해를 보냈다. 올 1월~10월 동안 팜원유 가격은 지난해 대비 30% 가까이 하락했다. “2015년 1월부터 10월까지 평균 팜원유 가격은 톤당 584달러로 지난해 동기의 821달러 대비 30% 가량 떨어졌다” 인도네시아팜오일생산자협회(G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대기업 MNC인베스따마(MNC Investama)는 내년 금융 사업 확대를 위해 소규모 은행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포스트가 25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주력하고 있는 미디어 사업을 디지털화하는 것과 함께 총 1조 루피아의 자금이 준비되어 있다. 다르마 뿌뜨라 MNC인베스따마 부
세무청 중부 자카르타 사무소는 아시아 아프리카 거리에 있는 스나얀 골프장 건물 전면에 ‘부동산세 80억 루피아 체납’ 경고판을 설치했다. 중부 자카르타 시장 망아라 빠르데데는 24일, 경고판을 설치한 것은 골프장 운영자들이 체납금을 지불하도록 압박하기 위해, 또한 다른 체납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의 소피얀 잘릴 청장(사진)은 정부가 발표한 경제정책패키지가 단순히 외자 유치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자에 적용되는 여러 규제를 최적화시키고 투자활성화를 촉진하는 것 역시 주요내용이라는 것이다. 26일 꼼빠스 CEO 포럼(Kompas100 CEO Forum)에서
유럽계 신용 평가사인 피치레이팅스(Fitch Ratings) 측은 내년 인도네시아 자동차·오토바이 시장이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피치레이팅스가 2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와 오토바이 판매량은 각각 올해 1~9월동안 전년 동기 대비 18~20% 하락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3분기 판매량에 기대를 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내년 경제성장률이 5.2~5.6%일 것이라 전망했다고 현지언론은 25일 전했다. 올해 전망 보다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BI 총재는 "소비가 되살아나면서 경기회복을 이끌고 인프라 사업으로 성장이 뒷받침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인프라 정비 촉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올해 예산 4조 5,600억 루피아의 93%에 달하는 4조 2,500억 루피아를 집행한 것을 밝혔다. 24일 드띡닷컴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12월 중순에는 예산 집행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사업에서 토지 수용이 진행된 것이 예산 집행을 가속했다. 공공
건설∙인프라
2015-11-26
인도네시아 금융회사협회(APPI)는 중국계 기업 2개사가 자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음을 밝혔다. 현지 기업과 제휴하여 사업을 시작할 생각이라고 24일 현지 언론은 전했다. 에프리날 시나가 APPI 사무총장에 의하면 당초 중국 기업은 자동차금융업으로 첫 출발할 계획이었으나 자동차시장의 침체를 감안하여 현재는 해양산업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금융∙증시
로산 로에스라니(오른쪽 두번째)가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안따라(Antara) 향후 5년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in)를 대표할 신임 회장으로 로산 로에스라니가 24일 당선됐다. 로산 로에스라니는 리케피탈 그룹 대표로서 기업인들 사이에서 거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서부 자바 반둥에서
모던 인터나시오날(PT Modern Internasional Tbk)은 편의점 주류 판매 금지법 시행 이후 자카르타 전역의 세븐일레븐(7-Eleven) 편의점 수익이 감소했으며, 이를 상쇄하기 위해 편의점들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모던 인터나시오날의 재무 담당 이사 찬드라 위자야는 주류 판매는 편의점 수익의 8~10
유통∙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