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中, 印尼 금융시장 ‘정조준’ 금융∙증시 편집부 2015-1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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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회사협회(APPI)는 중국계 기업 2개사가 자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음을 밝혔다. 현지 기업과 제휴하여 사업을 시작할 생각이라고 24일 현지 언론은 전했다.
에프리날 시나가 APPI 사무총장에 의하면 당초 중국 기업은 자동차금융업으로 첫 출발할 계획이었으나 자동차시장의 침체를 감안하여 현재는 해양산업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더불어 중소기업 등 새로운 분야의 잠재력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있다.
에프리날 사무총장은 정확한 기업명을 밝히지 않았지만, 중국에서 무역 및 물류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APPI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을 겨냥한 기업들은 중국계 2개사 외에도 일본계 3개사, 그리고 한국계 1개사가 현지법인 설립 또는 현지기업 인수 등의 방법으로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금융감독청(OJK)에 의하면 비은행 금융기관의 올해 1~9월 대출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372조루피아였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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