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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쁘르따미나 바이오디젤 원료 확보에 나선다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5-11-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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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바이오디젤 혼합 비율이 15%에서 20%로 인상되는 데 따라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 쁘르따미나도 바이오디젤 원료 확보에 나섰다.
 
쁘르따미나는 바이오 연료 기업 11곳과 184만 킬로리터의 지방산메틸에스테르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자카르타글로브가 22일 보도했다. 지방산메틸에스테르는 바이오디젤의 주원료다.
 
쁘르따미나 마케팅부의 아흐맛 밤방 부장은 내년부터 바이오디젤 혼합비율이 높아지는 것에 대비하여 바이오디젤 원료 공급처와 계약을 체결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쁘르따미나와 계약한 업체 11곳 중에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무심마스(Musim Mas), 윌마바이오에너지(Wilmar Bioenergi), 윌마나바띠인도네시아(Wilmar Nabati Indonesia) 뜰리따아궁 아그리레스따리 등이 포함됐다.
 
“공급받게 되는 184만 킬로리터는 내년 4월까지 사용된다. 올 연말까지는 바이오디젤 혼합비율은 15%이기는 하지만 정부의 확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아흐맛 부장은 밝혔다.
 
에너지광물부 소속 재생에너지 관련 부서에 따르면 쁘르따미나는 지방산메틸에스테르를 톤당 125달러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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