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와 베트남, 2018년까지 무역액 100억 달러 합의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인니와 베트남, 2018년까지 무역액 100억 달러 합의 무역∙투자 편집부 2015-11-25 목록

본문

22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베트남 총리 응웬 떤 중과의 양자회담 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이 향후 3년 동안 무역 거래량과 투자액 증가 등 경제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꼬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 외에 주말 동안 베트남 총리와의 만남을 가졌다. 회의에서 양국 정상들은 현재 미화 60억 달러인 무역 거래금액을 2018년까지 100억 달러로 증가시킬 것과 양국 간 투자 증가를 약속했다.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의 최근 보고에 의하면, 1월부터 9월까지 베트남의 對인도네시아 투자 금액은 6만 달러 정도이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 투자가 전혀 없었던 것과 비교하면 투자액이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투자조정청장 프랭키 시바라니는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기업 31개 社가 베트남의 제약, 부동산, 페인트, 식음료, 화학, 포장재, 운송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장은 “아세안에서 가장 큰 시멘트 생산업체 중 한 곳인 세멘 인도네시아(Semen Indonesia)와 같은 인도네시아 대기업들은 이미 베트남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것은 다음 달부터 발효되는 아세안 경제공동체에서 최대 효과를 내기 위한 정부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김한나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