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인도네시아의 찌르본 석탄화력발전소 공사 발주처인 CEPR(Cirebon Energi Parasarana)로부터 낙찰통지서를(LOA)를 접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 공사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동쪽 200㎞ 지점에 위치한 자바 해안 인근에 1000㎿급 석탄화력 발전소와 송전선로(500㎸)를 신설하는 공사다. 이
건설∙인프라
2015-11-24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에 인도네시아가 참여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2일 오후 KAI 서울사무소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및 국영기업 PTDI와 'KF-X 체계개발 인도네시아 참여' 가계약을 했다. 양측은 인도네시아의 20% 비용분담, 개발 범위, 기술 이전, 시제기 인도,
무역∙투자
23일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열린 내각 전체회의에 참석한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 장관(왼쪽)이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국영항만운영사 쁠린도(Pelabuhan Indonesia, Pelindo)그룹에서 합작회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인도네시아에 향후 4년간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 사업을 위해 10억 달러를 융자할 방침이다. 위스마나 아디 수르야브라따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 부청장은 2019년까지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진행되는 116개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조달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21일 자 자카르타글로브
조꼬 위도도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한 제7차 경제정책패키지 추진을 중단하고 지금까지 발표된 정책들을 재검토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현지 언론은 19일경 7번째 경제정책패키지가 발표될 것이라고 내다봤으나 예상외로 정부는 ‘신중 태세’를 취하기로 한 것이다. 다르민 나수띠온 인
경제∙일반
19일 인도삿은 ‘인도삿오레두(Indosat Ooredoo)’로 사명을 변경했다.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고 있는 알렉산더 루슬리 인도삿오레두 CEO(가운데), 조이 와휴디 인도삿오레두 영업유통부 부장(왼쪽), 쁘라산뜨 고까른 오레두 신사업&혁신부 부장. 사진=안따라(antara)
교통∙통신∙IT
땅으랑 지역 주택단지 내 모습. 사진=구글 인도네시아 반뜬 땅으랑시 스르뽕의 땅값이 급등하고 있다. 택지개발 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 4년 동안 50% 가까이 가격이 상승했다고 20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현지부동산기업인 스르뽕 방운 찝따(PT. Serpong Bangun Cipta, SBC)의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016년에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전소는 동부 누사뜽가라주 꾸빵에 위치한 발전용량 5,000㎾(킬로와트)급이며, 이 밖에 5곳 이상에서 발전소 가동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신재생에너지국에 의하면 내년에 가동 예정인 태양광발전소는 5,0
에너지∙자원
2015-11-23
인도네시아 최대 택시회사 블루버드(Blue Bird)는 서비스 향상을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에 주력할 방침을 밝혔다. 차내에는 승객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설치했으며, 이미 도입한 PC와 휴대전화를 통한 배차 서비스 등의 활용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블루버드는 11월부터 차량에 태블릿 PC를 설치하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 쁘르따미나는 내년도RON88 쁘레미움 가솔린 소비가 올해보다 11% 감소한 2,500만 킬로리터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자카르타글로브가 20일 로이터스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금년 쁘레미움 가솔린 소비량은 2,800만 킬로리터로 추산된다. 무함마드 이스깐다르 쁘르따미나 부사장은 쁘르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9일 보르네오 철도(900㎞)의 기공식과 동남아 최대 규모인 5개 비료공장의 개소식에 참석하는 등 동부 깔리만딴 각지를 방문했다. 보르네오 철도 부설의 전체 공사비 72조루피아는 러시아 국영철도가 출자한다.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당초 계획은 석탄과 팜유 등의 수송용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지급준비율(GWM) 인하 방침을 밝혔다. 지급준비율 인하폭은 0.5%포인트로 기존 8%에서 7.5%로 낮아지게 된다. 지급준비율 축소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대출이 확대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말레이시아계 은행인 CIMB 니아가(Bank CIMB Niaga)의
금융∙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