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전국 상수도 정비, 내년에는 4곳 새롭게 가동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11-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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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초에 남부 깔리만딴 등 4곳에서 상수도 시스템을 가동한다. 오는 2019년까지 전국적으로 상수도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17일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새롭게 운영하는 남부 깔리만딴 반자르 바꿀라, 중부 술라웨시 빠시갈라, 족자카르타특별주 까르따 만뚤, 서부 깔리만딴 뽄띠아낙 등 4곳으로 총 투자액은 2조2,304억루피아이다. 올해 안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15~19년 중기개발계획(RPJMN)에서 전국 19개 지역의 상수도 시스템을 정비할 방침을 나타내고 있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상수도개발국의 고위 관계자는 "매년 새로운 상수도를 4~5개씩 늘려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 기준 전국의 상수도 정비 진행률은 67%로 내년에는 73%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19년까지 100%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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